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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대로가 좋다

마루코야 2023. 4. 23. 14:42

용서는 가만히 있어 조용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.

용서는 그저 바라보고 기다리며 판단하지 않는다.

내 생각대로 하고 싶으면 '안녕히 계세요' 하고 끝내면 되고

평화롭게 살려면 '당신이 옳아요'하면 됩니다.

내 의견도 고집하면서 같이 살겠다고하면

죽을 때까지 다투면서 살면 됩니다.

찌그럭거리는 게 인생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됩니다.